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은 2023년 디지털병리 데이터 활용 AI 해커톤 개최한다. 

AI해커톤은 수술 전 디지털병리 이미지를 활용한 갑상선 암의 경부 림프절 전이 예측 AI 모델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로

디지털 병리 데이터 허브(CODiPAI Platform)에 축적된 디지털병리 이미지를 활용한 암 전이 예측하는 것이다.

이번 행사는 의료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일반인, 학생,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

우수팀에게는 총 1,000만원 상당의 상금 혜택과 정보융합진흥원장상 이 수여된다.

정찬권 CODiPAI 사업단 총괄책임(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교수)은 “이번 대회를 통해 디지털병리 데이터 활용이 확산되고 

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김대진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장은 “이 대회를 통해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”이라며 

“다양한 분야의 외부 연구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함으로써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시너지를 높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”고 밝혔다.

한편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CODiPAI 사업단이 주최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대한병리학회 디지털병리연구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.